순천시, 고품질 외서 딸기묘 330만 주 전국 첫 출하… 23억 소득 기대
- 폭염과 이상기후 극복하고 생산한 우량 딸기묘 9월 1일부터 공급 시작
- 준산간지 기후 특성과 체계적 생육 관리로 병해 줄고 품질 경쟁력 확보
순천시가 여름철 폭염과 까다로운 이상기후를 극복하고 건전하게 길러낸 고품질 우량 딸기묘의 전국 첫 출하를 9월 1일부터 본격 개시했다.
이번에 출하된 딸기묘는 순천시 외서면 일대 준산간지역의 기후적 특성과 농가들의 축적된 고급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됐다.
올해 총 생산량은 330만 주로 논산, 담양 등 전국 주요 딸기 주산지 농가로 순차 공급된다.

올해는 장기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과습에 따른 병해 발생이 예년 대비 크게 줄었다. 여기에 농가들의 체계적인 관수 및 생육 관리가 더해지면서 예년보다 우수한 품질의 딸기묘가 확보됐다.
공급 품종은 설향, 죽향, 육보 등 소비 선호도가 높은 우수 품종 중심이다. 현재 전체 생산량의 약 60%에 달하는 출하 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태다.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 밭 정식 시기에 맞춰 공급될 예정이며, 이번 출하로 약 23억 원의 농가 소득이 창출될 전망이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 딸기묘 생산 기반 개선과 필수 기자재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라며 "외서 딸기묘의 전국적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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