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에 '국립순천대' 최종 추천
- 전남연구원 위탁 심사 결과 순천대 89.15점 획득… 목포대(87.85점) 제치고 추천 확정
- 전국 의료전문가 8인 심사위원회 서류·발표 평가 거쳐 객관성 확보
- 민형배 시장 "통합의 힘 모을 때… 미선정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TF 즉시 가동"
- 전남 동부권 최대 숙원 국립의대 유치 물꼬…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기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정부의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으로 전남 동부권의 거점인 국립순천대학교를 최종 선정해 정부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제37회 국무회의에서 '지역 국립의대 신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안건'을 조건부 의결하고 30일까지 후보대학 추천을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통합특별시는 심사의 객관성과 독립성을 담보하고자 전남연구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서울, 경기, 대전, 충남 등 전국 의료전문가 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사위원회는 28일부터 서울에서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를 대상으로 교육시설, 교육병원 확보계획 등 5개 지표에 대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국립순천대학교가 89.15점을 얻어 87.85점에 그친 국립목포대학교를 제치고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으로 최종 확정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국립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정부에 차질 없이 제출하겠다"라며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도 대학병원급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종합대책 TF를 즉시 가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발표문]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추천 심사 결과_1.jpg](/storage/uploads/scn/article/7ktnVt33svqLBdZ2JD8wNSg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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