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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01 18: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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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 광역급행버스 '3002번' 본격 운행… 이동 시간 15분 단축

- 민선 9기 공약 이행… 주요 거점 18개 정류장만 정차해 편도 70분 소요
- 제일고·순천대·순천역·여수공항·여수시청 연계… 출퇴근·관광 이동 편의 제고

순천시가 전남 동부권 중심 도시로서의 교통 연결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순천과 여수를 잇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순천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광역교통망 확충의 일환으로 9월 1일부터 광역급행버스 '올타(ALL-TA) 3002번'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역급행버스 안내.jpg
광역급행버스 안내

시각에 맞춰 앞서 8월 31일 순천교통 차고지에서는 손훈모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이번에 투입된 '올타 3002번'은 기존 순천~여수 간 960번 노선에 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해 운영된다.

기존 960번 노선이 69개 정류장에 정차하며 편도 약 85분이 걸렸던 것과 달리, 급행버스는 주요 거점 정류장 18개소만 정차한다.


이에 따라 편도 소요시간이 약 70분으로 크게 줄어들면서 양 도시 간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15분 단축된다.

주요 정차 지점은 이용 수요와 환승 편의성을 분석해 선정했다.


기점인 제일고를 시작으로 순천대학교, 순천역, 여수공항을 거쳐 종점인 여수시청까지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한다.

세부 정류장 위치 및 운행시간표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와 순천시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역버스 노선도.jpg
광역버스 노선도

이번 급행버스 개통으로 양 도시 간 출퇴근 및 통학 인구의 편의가 높아짐은 물론, 순천역과 여수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이동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승하차 수요 및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운행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손훈모순천시장은 "이번 광역급행버스 운행으로 순천과 여수를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이 한층 빠르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순천을 중심으로 인근 도시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전남 동부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8월 28일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3개 시 공동 사용 방안을 협의하는 등 전남 동부권 상생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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