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09-01 18:06 (화)
순천소식.kr
순천소식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후보 선정은 28만 시민이 이룬 값진 결실"

- 동부권 84만 지역민 염원 성취… 순천대 구성원·시민 헌신에 깊은 감사 표명
- 아쉬움 안은 목포대·서부권에 따뜻한 위로 전하며 지역 간 연대 의지 강조

순천시의회가 국립순천대학교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립의과대학 설립 후보지 최종 선정을 28만 순천시민 및 전남 동부권 지역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순천시의회(의장 유영철)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전남 동부권 84만 지역민의 숙원이자 염원이었던 국립순천대학교의 의과대학 후보지 선정을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헌신해 준 이병운 총장을 비롯한 순천대 교직원, 재학생, 총동문회 등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유치관련 기자회견.jpg
의과대학 유치관련 기자회견

시의회는 그동안 건의안 채택, 중앙부처 방문 건의, 여수·광양시의회와의 공동성명 발표 등 의대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손훈모 순천시장과 시의원들이 길거리에서 무릎을 꿇으며 진행했던 삼보일배에 대해 "시민의 생명권과 지역의 미래를 지켜내고자 했던 간절한 호이자 절박한 외침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시의회는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마음을 모아주신 순천시민의 간절함이 오늘의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유치 과정에서 뜻을 모아준 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과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여수·광양시의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 과정에서 아쉬운 결과를 안게 된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 서부권 지역민을 향한 따뜻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시의회는 "서부권 지역민과 목포대의 간절했던 염원과 헌신에도 깊은 존중을 표한다"라며 "아쉬움을 안게 된 서부권에 따뜻한 위로와 굳건한 연대의 마음을 전하며, 전남 전체의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은 "의대 후보지 선정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향후 교육부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의과대학 신설과 대학병원 건립이 완성되는 순간까지 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지원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입장문) 순천시의회국립의대 발표 선정 입장문001.jpg
(입장문) 순천시의회국립의대 발표 선정 입장문002.jpg


저작권자 © 순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구영인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