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ICC, ㈜휴인텍과 무선·태양광 노지 스마트팜 센서 개발 성공
- 국립순천대 SCNU-ICC 지원으로 태양광 기반 무선 CO₂ 센서 디바이스 완성
- 전선 설치 비용 대폭 절감…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로 전년 대비 매출 4배 성장
국립순천대학교가 지역 첨단 기술 기업과의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전선 없이 작동하는 노지 스마트팜 센서 개발을 완료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일 SCNU-ICC 기업성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휴인텍(대표 현동훈)의 ‘Wi-Fi 및 태양광 자립형 CO₂ 센서 디바이스’ 기술 고도화를 지원해 국가표준 검증 획득과 대폭적인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외부 전원 공급과 통선 배선이 어려운 노지 재배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순천대 기업협업센터(ICC)는 ㈜휴인텍과 협력해 저전력 무선 통신 알고리즘과 태양광 충전 기술을 결합한 일체형 농업용 센서를 완성했다.
개발된 디바이스는 스마트농업 국가표준인 ‘KS X 3267’ 적합성 검증을 통과해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을 공인받았다. 복잡한 선로 공사가 필요 없어 노지 농가의 초기 설치비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평가받는다.
기술 고도화 성과는 즉각적인 기업 성장으로 이어졌다.
㈜휴인텍은 노지 스마트팜 솔루션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휴인텍 관계자는 "대학과의 밀착형 기술 협력을 통해 농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독자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전남 지역 노지 농가를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경환 국립순천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ICT 융합 기술 역량이 지역 기업의 파격적인 매출 성장과 기술 자립으로 연결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농업 분야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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