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9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결산 심사 및 주요 건의안 처리
-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주요 안건 심의
- 순천 도심 경전선 대안 확정·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 촉구 건의안 발의
- 유영철 의장 "순천대 국립의대 후보 선정은 공정한 결과… 흔들림 없이 지원할 것"
순천시의회가 올해 첫 정례회를 열고 집행부 예산 집행 성과 점검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순천시의회(의장 유영철)는 9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9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지방자치법 제53조에 따라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 및 의결한다.

이번 결산 승인안은 순천시가 지난 한 해 집행한 예산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다.
신화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중심으로 심사를 거친 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 발의가 잇따랐다.
김용찬 순천시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 및 도농복합시 농촌 지역 포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정홍준 순천시의원은 「경전선 순천 도심구간 대안 조속 확정 및 사업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이어 정영근 순천시의원은 구례구역 명칭 변경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립순천대학교의 국립의과대학 설립 후보지 최종 선정 성과를 치하했다.
유 의장은 삼보일배와 오체투지로 현장을 지킨 손훈모 순천시장과 의원,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목포대학교 측의 법적 소송 제기에 유감을 표명했다.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국립순천대 후보지 선정은 정당하고 객관적인 지표와 엄격한 절차를 거친 공정한 결과였다"라며 "결과를 흔들려는 시도에 맞서 교육부 최종 승인과 의대 설립, 대학병원 완공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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