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승 전남경찰청장, 순천 동부권 외청 방문… 현장 행보 본격화
- 순천 동부권 외청 찾아 수사관 의견 청취… "수사 전문가 거듭나야"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현장 찾아 다중운집 안전관리 최종 점검
김호승 신임 전남경찰청장이 취임 이튿날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 현장을 방문해 도민 안전 확보와 현장 치안 체계 점검에 나섰다.

김호승 전남경찰청장은 9월 4일 오전 수사부서의 실종업무 처리 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찰 활동을 주문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치안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첫 외부 일정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와 전남경찰청 남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여성과 아동 등 범죄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순천에 위치한 전남경찰청 동부권 외청을 방문했다.
공소청 출범 등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둔 상황에서 직접 수사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개막을 하루 앞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해 관람객 안전 관리와 교통 혼잡 해소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전남경찰청은 2개월간 이어지는 행사 기간 연인원 8,700여 명을 투입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호승 전남경찰청장은 "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수사관 스스로 엄정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라며 "전남 동부권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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