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09-03 14:26 (목)
순천소식.kr
전남동부

광주비엔날레-여수섬박람회 연계 300만 관광객 유치 총력

- 9월 5일 동시 개막 대형 국제행사 맞춰 숙박·교통·체험 인프라 전면 가동
- 숙박할인 페스타 및 광주비엔날레 티켓 소지자 '파빌리온 순환버스' 무제한 운행
-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인근 도시와 연계한 호남권 광역 관광 네트워크 구축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9월 5일 동시 개막하는 대형 국제행사인 ‘제16회 광주비엔날레’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해 300만 관광객 유치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형 국제행사 기간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남해안권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숙박 할인, 교통 편의 확대, 맞춤형 체험 관광상품을 전면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수세계섬박람회.jpg
여수세계섬박람회

시측은 문화체육관광부 ‘2026 하반기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10월 중 ‘숙박할인 페스타’를 추진한다. 관광객의 숙박비 부담을 낮춰 장기 체류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는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양림동 일대를 연결하는 ‘파빌리온 순환버스’를 하루 최대 11회 운행하며,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당일 무료로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아울러 전남 동부권과 광주권을 연결하는 광역 알뜰 버스여행 ‘남도한바퀴’ 특별 코스를 9월과 10월 중 총 12회 운행해 주요 행사장과 인근 명소의 접근성을 높인다.


10월 한 달간은 전남광주와 전북이 공동 추진하는 ‘호남관광문화주간’을 통해 광역관광상품 9종을 선보이며 남도 전체를 잇는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양림동 일대에서는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예술 도보 투어’가 9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된다.


10월부터는 1930년대 양림동을 배경으로 한 연극형 투어와 라이브 음악 공연 ‘양림인디’가 펼쳐지며, 10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블루리본 맛집 50여 곳이 참여하는 ‘광주미식주간’이 열린다.


김선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비엔날레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광주 전체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핵심 기회"라며 "숙박과 교통, 체험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오랫동안 머물며 남도의 멋을 느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순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구영인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