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강화(독자 설문)
- 출산장려금 최대 2000만 원 및 18세까지 월 20만 원 출생기본소득 지원
- 예비부모 건강검진·난임 시술비부터 산후조리비 100만 원 지급
순천시가 저출생과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과정의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순천시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환경을 개인의 영역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체계로 전환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촘촘한 육아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남녀 각각 최대 7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며, 난임부부의 진단검사비와 시술비,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운영해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는다.
임신 중인 산모에게는 10주 이내 산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엽산제와 철분제 지급, 태아 기형아 검사비 2회 지원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출산 후에는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지원하며, 전문간호사 등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육 단계에서는 2023년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5세까지 최대 2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차등 지원하고, 2024년 이후 출생아가 1세가 되는 시점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의 출생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또한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제공하며, 다둥이 가정에는 최대 50만 원의 육아용품 구입비를 지원해 다자녀 혜택을 넓혔다.

의료적 지원도 확대해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고위험 임산부 및 청소년 산모 의료비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지자체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생태수도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중 가장 도움이 되는 항목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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