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해 의용소방대, 4년째 고향사랑 상호기부… 영호남 상생 지속
- 광양시, 제16회 광양·남해 의용소방대 친선교류 행사 개최
- 박성현 광양시장 "돈독한 우정이 지역 상생 결실…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전남 광양시와 경남 남해군 의용소방대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4년 연속 영호남 상생 협력을 이어갔다.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지난 31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광양·남해 의용소방대원과 양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광양·남해 의용소방대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광양시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김수근·김욱자)와 남해군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강중지·공두애)는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각각 22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어 광양 매실원액과 남해 멸치액젓 등 각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교환하며 정을 나눴다.

양 지역 의용소방대연합회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두 연합회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단단한 신뢰를 구축하며 영호남 상생 협력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2009년 10월 첫발을 뗀 광양·남해 의용소방대 친선교류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류를 유지하며 재난 대응 및 안전 분야에서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대원들의 돈독한 우정이 광양과 남해의 상생 발전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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