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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07 16:32 (월)
순천소식.kr
전남동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추경 예산 3천458억 증액… 민생경제 안정 집중

- 기정예산 대비 1.6% 증가한 22조 6천962억 원 규모 예산안 시의회 제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3,458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특별시장 민형배)는 민형배 특별시장의 1호 지시 사항인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대책' 이행과 핵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기정예산 대비 1.6% 늘어난 총 22조 6,962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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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739억 원(1.5%) 증가한 18조 4,803억 원, 특별회계는 562억 원(2.1%) 증가한 2조 7,839억 원, 기금은 157억 원(1.1%) 증가한 1조 4,770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주거·의료·서민금융 지원, 농축수산업 경제 활동 지원에 예산을 우선 배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민생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100억 원, 중소·소상공인 대출 이자 및 상생보험 지원 20억 원, 금융 취약계층 이자 지원 19억 원이 편성됐다.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가축 시설 개선에는 9억 원이 반영됐다.


지역 산업의 근간인 농수축산업 분야에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228억 원, 농경지 배수 개선 76억 원, 가축 백신 지원 23억 원, 수산물 신규 수요처 발굴 15억 원을 투입한다.

구례·보성 등이 포함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비 132억 원도 함께 반영됐다.


인재 양성과 미래 산업 육성 예산도 강화됐다.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구축에 165억 원, AI 영재학교 설립 14억 6,000만 원, AI 융복합지구 지식산업센터 건립 20억 원, 자율주행 부품융합 실증테스트베드 구축에 26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


시민 체감도가 높은 의료 및 교통 환경 개선 사업도 포함됐다. 권역 책임 의료기관 시설 장비 지원 60억 원, 지역거점병원 필수의료 강화 16억 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 170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지원(K-패스·G-패스) 53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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