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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08 11:16 (화)
순천소식.kr
전남동부

전남경찰청, 드론 활용한 '지상·공중 입체순찰'로 예방치안 강화

-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 출범 7개월… 치안 현장 위험 요소 선제 차단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대규모 지역 행사 안전 점검 만전

전남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가 드론을 활용한 선제적 예방치안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올해 2월 드론팀을 공식 출범한 이후 지상 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지상·공중 입체순찰'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기존 순찰차와 도보 중심 순찰에서 벗어나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공중에서 정밀 확인하는 방식으로, 치안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했다.

하늘에서 찾고 지상에서 신속 대응- 전남경찰.png
하늘에서 찾고 지상에서 신속 대응- 전남경찰

드론팀은 지난 5월 담양군 실종 사건 당시 CCTV 동선 추적과 담양호 상류 지역 드론 수색을 통해 숨져 있던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해 유족에게 인계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목포, 신안, 영암, 무안, 함평 등 5개 지역의 산사태 및 낙석 우려 지역을 드론으로 정밀 점검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고속도로순찰대와 협업을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에서 순찰차와 드론을 동시에 투입,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입체 순찰도 전개했다.


특히 전남 동부권 최대 행사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 인파 밀집 예상 지역과 위험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힘든 지역을 신속히 확인하고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있다"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치안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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