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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09 15: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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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현대제철 순천공장과 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 순천소방서 "특급 대상물 초기 대응 및 기관 협력으로 지역 안전 확포"
- 상황 전파부터 부상자 응급구조, 방재작업, 완진까지 실전 대응체계 점검

순천소방서(서장 최기정)가 관내 주요 산업시설의 대형 재난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소방훈련을 단행했다.


순천소방서는 지난 8일 관내 특급 특정소방대상물인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 화재 발생 시 우려되는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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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소방대상물 현대제철과 실전형 합동훈련… 화학물질 대응력 강화

이번 훈련에는 순천소방서 현장 대응 소방대원을 비롯해 현대제철 자위소방대, 계열사 및 협력사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3대가 전격 투입됐다.


훈련은 페인트 저장소 인근 창고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인근으로 확산되고, 소방수 등 화학물질이 외부로 유출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해 가파른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최초 발견자의 상황 전파 및 초기 진화, 전면 화재 방송과 근로자 대피, 자위소방대의 위험물질(페인트 드럼) 반출 및 옥외소화전·포소화설비 가동,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구조반의 내부 수색 및 부상자 응급구조, 유출 화학물질의 우수관 유입 차단 방재작업, 출동 소방대와의 합동 완진 및 현장 복구 순으로 일사불란하게 이어졌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특급 소방대상물은 화재 진압은 물론 2차 화학물질 누출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주기적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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