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바이오산업 CEO 대상 ‘AX 실무교육’ 개최… 지역 기업 AI 전환 견인
- 생성형 AI 활용해 기업별 R&D 과제 기획서 작성 및 3개년 AX 로드맵 직접 설계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지역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전남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CEO와 C-Level 임원을 대상으로 ‘바이오산업 CEO AX(AI Transformation) 리더십 과정’을 열고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전남 동반성장 ‘ConneXu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업·식품·뷰티 등 전남 주력 산업인 바이오 분야 경영진의 AI·디지털 전환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진 주도의 AX 도입 전략과 R&D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CEO 및 임원급 경영인 15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정부의 첨단바이오 및 AI 융합 R&D 예산 방향, 국내외 선도기업의 AX 사례, 투자유치 전략 등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사에 필요한 정부 R&D 과제 기획서 초안을 직접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표준 템플릿을 바탕으로 기업별 현황과 사업 방향을 반영한 ‘자사 AX 3개년 로드맵’을 설계했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도입 및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조용윤 국립순천대 교수는 “이번 과정은 바이오기업 경영진이 자사의 R&D 과제와 AX 로드맵을 직접 설계해 보는 실전형 리더십 프로그램”이라며 “전남 바이오기업이 AI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AX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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