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필리핀 누에바비즈카야주립대와 교류협정 체결
-필리핀 루손섬 북부 명문 주립대와 글로벌 교육·연구 네트워크 구축
국립순천대학교가 필리핀 명문 주립대학과 맞손을 잡고 AI 공학 및 동물자원 분야의 글로벌 연구·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8월 19일 필리핀 바욤봉에 위치한 누에바비즈카야주립대학교(NVSU)에서 교육·연구 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보유한 고유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학술교류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정식에는 국립순천대 서강석 국제처장을 비롯한 방문단과 NVSU 윌프레도 두말레 주니어(Wilfredo A. Dumale Jr.) 총장, 국제교류 및 농과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원 교류 ▲공동연구 추진 ▲학술정보 교환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AI 공학과 동물자원 분야를 우선 협력 과제로 선정하고, NVSU 우수 졸업생의 국립순천대 대학원 과정 진학 및 석사학위 취득을 위한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필리핀 루손섬 북부에 위치한 NVSU는 과학기술부(DOST)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R&D 사업을 수행하는 주립대다.
지역 원주민 공동체를 위한 과학기술 장학사업을 펼치며 고등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는 핵심 거점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서강석 국립순천대 국제처장은 "이번 협정은 양 대학이 AI 공학과 동물자원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학과 간 실무 협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유학생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순천대는 향후 NVSU와 실무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장학제도 안내 및 입학 절차 홍보를 통해 글로벌 유학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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