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암면 주택서 불… 주민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 예방
- 계량기 주변서 시작된 불
- 119 신고 후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대응 성공
순천시 주암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주민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대형 화재를 막았다.

순천소방서는 지난 9월 28일 오후 1시경 순천시 주암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가정 내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주택 계량기 주변에서 시작해 인근에 쌓여 있던 장작으로 옮겨붙었다.
화재를 목격한 관계자는 즉시 119에 신고를 마친 뒤 주택에 설치된 소화기를 들고 초기 진화 조치에 나섰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잔불을 정리하며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당시 화재 현장 주변에는 장작 등 가연물이 많아 자칫 주택 전체로 불길이 확산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민의 빠른 대처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최기정 순천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까이에 비치된 소화기 한 대가 큰 피해를 막는다"라며 "평소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 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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