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 6대 인문연구기관 한자리에...'동아시아 냉전·평화 공동학술대회' 개최
오는 10월 16일 교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
여순사건 주간 계기 호남·제주 6개 연구 기관의 첫 공동 학술 교류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오는 10월 16일 교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동아시아 냉전과 평화, 민주와 공존'을 주제로 호남·제주 지역 6개 인문사회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을 비롯해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선대학교 동북아연구소, 조선대학교 민주평화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교육 및 융합연구센터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여순사건 주간을 맞아 각 기관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제 간 협력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학술대회는 냉전과 평화, 민주와 공존을 주제로 한 2개의 발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동아시아 냉전과 지역사회 변화, 장기 냉전구조, 러시아 기록보존연구소 소장 한국현대사 자료 구축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숙의 기반 민주시민교육 모델, 포용사회를 위한 다층적 민주주의, 지구적 아노미 시대 쿰다인문학 등이 다뤄진다.
강성호 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장은 각 연구기관이 축적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방법론을 연결해 새로운 연구과제를 모색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지역에 뿌리를 두면서도 세계로 확장되는 학술연구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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