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화 ‘오즈의 마법사’ 만난 정원… 가든북페스타 9일 개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동화 ‘오즈의 마법사’ 모티브로 정원·책·체험 결합
순천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책과 정원, 예술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2026 순천만국가정원 가든북페스타 <오즈의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전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삼아 정원과 책,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인문학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정원을 휴식공간을 넘어 책과 예술,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적 정원’으로 확장한다는 의도를 담았다.
현장에서는 자연 속 독서를 즐기는 ‘책 읽는 서가’가 운영되며, 지역 콘텐츠인 ‘순천소녀시대’와 ‘오즈의 마법사’를 결합한 스토리가 선보인다.
지역 서점 연합의 ‘정원 엽서 만들기’를 비롯해 김중석 작가의 드로잉쇼, 정원 매직 음악회, 마술쇼, 3D 입체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가정원에서 원도심까지 책 여행의 범위를 확충한다. 원도심 독립서점 6곳(책방사진관, 과학책방 모따, 도그책방, 나무들의 밤, 취미는 독서, 골목책방 서성이다)이 참여해 고유의 전시와 체험,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순천 국가유산 야행’과도 연계된다.
저작권자 © 순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