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동북아 차역사문화축전' 16일 개막… 한·중·일 다도문화 선보여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국립순천대 등지서 사흘간 개최
한국제다문화 플랫폼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순천만국가정원 명원정과 국립순천대학교 죽도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8회 동북아 차역사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사)고려천대국제선차연구보존회가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전은 '1,000년을 이어 온 조계산 차-울력의 역사, 동북아 2,000년의 차역사문화축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중·일 3국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각국의 고유한 다도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행사 첫날인 16일 오후 1시 국립순천대 죽도홀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명원정 특설무대에서 제8회 효사랑경연대회(오전 10시)와 제8회 이차저차 한음악회(오후 3시)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사찰음식 전시 및 시음회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차와 음식이 어우러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18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차문화제 다역사문화 답사' 및 남도차문화 답사가 진행되어 지역의 차 문화 유적과 조계산 일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한국제다문화 플랫폼 관계자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한·중·일 3국의 깊은 차 문화 역사와 정취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축전을 통해 순천이 동북아 차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차의 멋과 여유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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