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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3 15:4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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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MZ조폭 연루된 일당 11명 송치··· 보험금 8천만 원 편취

21년부터 ’25년까지 총 11차례
교통사고로 보험금 8천만원 편취

전남경찰청이 고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8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로 폭력조직원 A씨 등 11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4년 6개월 동안 목포시 일대에서 차선 위반 차량을 표적으로 삼아 고의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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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조폭 연루된 보험사기 일당 11명···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8천만 원 편취(AI이미지)

조사 결과 주범 A씨는 폭력조직 서오파 행동대원으로 확인됐다.

공범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차량에 동승해 사고를 가장하거나 상해를 과장해 입원 치료를 받는 수법을 사용했다.


전남경찰청은 피해를 인지한 보험사의 진정서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다수의 참고인 진술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도로교통공단의 감정서, 금융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를 입증했다.


피의자들은 초기 혐의를 부인했으나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한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했다.

전남지역 교통사고 보험사기 검거 건수는 2024년 98건, 2025년 42건, 2026년 현재 111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보험사기는 다수 보험 계약자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 하는 민생 침해 금융 범죄인 만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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