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피해자 보호网… 전남경찰청,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개최
노동착취 피해자 보호·지원 논의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지원 협업
전남경찰청은 지난 14일 고흥 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착취 사건과 영광 염전 노동착취 사건을 중심으로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공익변호사 등이 참석해 피해자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과 기관 간 협업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언어·지리적 고립과 장애인 피해자의 지원 공백 등 현장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사업장 분리 후 안정적인 거처 및 체류 지원, 장애 특성을 고려한 초기 피해 인지, 관계기관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정보 공유 등이 논의됐다.
전남경찰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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