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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1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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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박성현 광양시장과 철강·이차전지 산업현장 방문

친환경 철강 전환 및 K-배터리 거점 육성 본격 추진

박성현 광양시장은 지난 8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주요 기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광양만권 주력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 핵심산업 육성을 위한 통합특별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오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개최된 '철강 산업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박성현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임성기 중앙이엠씨 대표이사, 정종민 픽슨 대표이사,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부장 등 지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철강 경쟁력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박성현 광양시장은 철강 수요 창출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광양제철소 철강을 활용한 폴더형 및 제습 컨테이너 등 'K-컨테이너' 생산기지 유치와 고강도 강판 및 이차전지를 결합한 방산용 드론 생산 거점 구축을 제안하며 관련 기업 유치 인센티브에 대한 통합특별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철강 기술 전환을 위해 필수적인 전력 지원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화답하며 관련 지원 패키지를 광양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광양제철소 제1고로 중앙운전실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오후 일정으로 핵심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산업 현장을 찾은 박 시장과 민 시장은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인 광양이엔에스를 방문해 사용 후 배터리의 회수 및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기반 체계를 점검했다.

이후 포스코퓨처엠으로 이동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등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원료 생산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원료 확보와 소재 생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광양이 보유한 원료 수급 기반과 첨단 이차전지 소재 기술력은 K-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자산"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광양시가 대한민국 첨단산업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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