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 "해룡면 순천 선거구로 조속히 복원하라"
해룡면 순천 선거구로 복원해야
행정 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바로잡아야
순천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향기 순천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 안은 순천시 해룡면을 순천시와 분리해 타 지역 선거구에 편입한 현행 선거구 체계를 바로잡고, 국회와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순천시 단독 선거구 획정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발의 됐다.
이향기 의원은 해룡면 주민들이 순천시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고 동일한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국회의원 선거구만 분리되어 있어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인구 편차 조정 등을 위해 예외적으로 해룡면을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에 편입했던 조치가 제22대 총선까지 이어졌고, 이 같은 불합리한 구조가 지역 대표성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순천시의회는 국회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를 향해 제23대 총선에서는 해룡면을 본래의 순천시 선거구로 반드시 복원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순천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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