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한여름 밤 ‘도파민 가든’ 야간 축제 개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호수정원 잔디마당서 오후 4시~10시 운영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복합 야간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잔디마당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름 야간축제인 ‘도파민 가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원의 자연 경관 속에서 스포츠와 음악,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름 야간 콘텐츠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잔디마당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기아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특히 프로야구단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역동적인 야구장식 응원전을 재현할 예정이다.
토요일인 18일에는 야구 경기 전후로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할 ‘DJ 흠뻑쇼’가 야외 무대를 채운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DJ 페너(FENNER)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DJ 뮤지(MUZIE)가 출연해 정원을 배경으로 신나는 EDM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먹거리 공간도 마련된다. 행사장 내 푸드존에서는 치킨과 떡볶이, 츄러스 등 다양한 로컬푸드와 BBQ 메뉴를 판매해 야외에서 ‘치맥’을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순천시는 이번 행사를 맞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순천만국가정원의 야간 입장료를 2,000원으로 대폭 할인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관계자는 “도파민 가든은 아름다운 정원에 스포츠의 열정과 음악의 흥겨움을 결합해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야구 응원과 DJ 공연,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순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