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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1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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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전남광주통합특별시·YGPA·포스코플로우, 북극항로 구축 업무 협약 체결

민간 주도 벌크화물 북극항로 시범운항 및 산업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 추진

광양시는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역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포스코플로우와 함께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항만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광양시의 핵심 공약인 ‘북극항로 시대, 동북아 거점항 육성’을 실행하기 위한 민·관·공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박성현 광양시장을 비롯해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북극항로의 상업화 기반 조성과 함께 LNG 해상환적(벙커링) 허브 구축, 미래 에너지 물류 공급망 확보, 배후물류망 연계 선·화주 유치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핵심 사업인 북극항로 시범운항은 민간 기업이 주도하고 공공 기관이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북극항로를 활용한 벌크화물 시범운항을 우선 실시하여 산업 원자재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그룹이 광양항 일원에 추진 중인 LNG 벙커링선 건조 및 탱크 조성 등 대규모 투자 사업이 예정대로 마무리되도록 지원하여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LNG 벙커링 인센티브 지원과 정박지 규제 개선을 신속히 추진해 광양항의 친환경 에너지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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