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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3 15: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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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자녀가족, ‘부모 쉼표’로 일상 회복하고 요리 체험으로 소통 넓혀

- 국립순천대학교 위탁 순천시가족센터, 3자녀 이상 다자녀가족 대상 프로그램 성료

순천시가 다자녀 양육으로 지친 부모들에게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넓히는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순천시가족센터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과 17일, 19일에 걸쳐 ‘부모 쉼표 시간’과 ‘온 가족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 쉼표·온 가족 요리체험.jpg
부모 쉼표·온 가족 요리체험

이번 프로그램은 다자녀 양육에 따른 부담을 낮추고 부모의 자기돌봄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순천시립신대도서관에서 열린 ‘부모 쉼표 시간’에서는 아로마, 호흡, 싱잉볼 명상 테라피 등을 통해 부모들이 심신을 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육 과정에서의 고충을 나누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감정 조절 방법을 공유했다.

담양 파밍하우스에서 진행된 ‘온 가족 요리체험’에서는 가족들이 피자, 머핀, 케이크, 쿠키 등을 직접 만들며 대화를 나누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애리 순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자녀가족 부모에게는 오롯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되고, 가족 간에는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예비 부모 및 신혼기 부부 교육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가족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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