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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3 15: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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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800조 원 투입 팹 4기 조성, 2027년 우선 부지 63만 평 착공

-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2030년 6월 첫 양산 목표로 전격 추진.
- 2028년까지 전력 3.1GW·용수 일 15만 톤 공급 체계 완료

전남 동부권 경제 지형에 거대한 파급효과를 불러올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2030년 첫 양산을 목표로 속도를 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2일 기자 차담회를 개최해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2030년 6월 첫 양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을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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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관련 기자간담회

이번 사업은 정부와 통합특별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협력해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 약 250만 평에 총 800조 원 규모의 메모리 팹(Fab) 4기 이상을 구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7월 부지 확정 및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선정했다.


오는 2027년에는 우선 착공이 가능한 탄약고 이전 예정지 등 약 63만 평을 대상으로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핵심 기반시설인 전력과 용수 공급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전력망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의결됨에 따라 2027년 6월 송전선로를 착공해 2028년 12월까지 1단계 3.1GW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용수 역시 예타 면제 확정 후 동복댐 증축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2028년까지 일 15만 톤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반도체도시정주팀을 신설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고급 연구 인재부터 현장 실무 인력까지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한다.


범시민추진위원회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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