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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1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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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연동 율산유치원, 3년 연속 이웃사랑 실천… "작은 정성 모아"

일회성 기부 탈피해 3년째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 지역사회 귀감

덕연동은 지난 9일 관내에 위치한 율산유치원으로부터 계절취약가구인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감이불과 삼계탕 등 57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율산유치원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개최한 ‘순천 율산 밤톨이 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부모들의 정성이 더해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물품으로 구성됐다.

 

 

김숙희 율산유치원 원장은 “올해로 3년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그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연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율산유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소중한 정성이 담긴 물품인 만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산유치원은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아이들의 인성 교육과 연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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