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면, ‘다시온마을’ 개관 및 제1회 글로벌 문화축제 26일 개최
26일 주암 문화센터서 단장 기념 오픈식 및 세계 문화 체험 축제 성대히 열려
순천시 주암면이 농촌 거점 공간의 새 단장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다문화 이주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순천시 주암면(면장 김동영)은 오는 26일 주암면 농촌협약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호성) 주관으로 주암 문화센터 일원에서 ‘다시온마을 그랜드 오픈식 및 제1회 글로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다시온마을’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시온마을은 주민 편의를 위한 빨래방, 카페, 베이커리, 로컬마켓 등을 갖춘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주민과 이주민이 문화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기반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식 행사는 당일 오후 2시 지역가수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색소폰 동아리 연주로 포문을 연다. 마을 시설 이용객을 위한 사은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글로벌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한국 구산전통농악보존회의 신명 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전통춤, 중국 팔각건 돌리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 체험이 이어진다. 저녁 자리에는 비빔밥, 야끼소바, 모모 만두 등 각국의 특색 있는 대표 음식을 함께 나누는 만찬이 제공된다.
이호성(62) 주암면 농촌협약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국적과 배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이웃이 되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세계 각국의 문화와 주암의 따뜻한 정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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