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면, 청사 외벽 홍보 글귀 공모… 주민 참여 행정 실천
오는 30일까지 주암면 거주 주민 대상 20자 내외 짧은 글귀 접수
순천의 관문인 주암면이 주민들의 생각을 행정 공간에 담아내는 소통 행정을 선보인다.
순천시 주암면(면장 김동영)은 주민들의 따뜻한 생각과 마음을 담은 한마디를 청사 외벽에 게시하기 위해 ‘주암면 청사 외벽 홍보 글귀 공모전’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1일 시작되어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작성한 글귀를 청사 외벽 간판으로 제작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화합, 칭찬, 격려, 다짐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20자 내외의 짧은 글귀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 주암면인 주민으로 제한된다.
1인당 최대 2개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메일(kcs8904@korea.kr) 또는 주암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독창성, 적절성, 완성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글귀는 오는 8월 청사 외벽 홍보 간판으로 정식 제작된다. 당선자에게는 순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되며, 간판 하단에 저작자의 이름이 함께 표기된다.
김동영(58) 주암면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청사 외벽을 정비하는 사업을 넘어 주민이 직접 행정 공간의 이미지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주암면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글귀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순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