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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1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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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근대유산 체험’ 운영… 어린이 역사 배움터 마련

전시 관람과 매산등 근현대역사문화공간 탐방 연계해 무료 운영

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지역의 근대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순천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다.

 

운영 기간은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이며, 매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이 ▲플로렌스 선교사의 식물도감 활용 색칠놀이 ▲매산등 근현대역사문화공간 스크래치 꾸미기 ▲매산등 국가유산 및 야생화 활용 포토키링 만들기 등이다.

 

 

참여자들은 박물관 내부 전시 관람과 인근 매산등 일대 근현대역사문화공간 탐방을 연계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오감으로 체득하게 된다.

 

순천기독교역사박물관은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가 건립한 박물관이다. 근대기 선교사들이 지역에 남긴 선교·의료·교육 역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거점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역 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보고 만들며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근현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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