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여수항 국제 크루즈 유치 총력… 남해안 해양관광 도약
올해 여수항 크루즈 24항차·6만 5천 명 입항 예정… 역대 최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포럼에 참가해 여수항의 기항 경쟁력과 남해안 해양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며 국제 크루즈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수시, 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및 ‘코리아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포럼 기간 여수항 홍보관을 운영하며 우수한 기항 여건과 크루즈 입항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남해안 해양레저, 천년 사찰, 남도 미식 등 전남 동부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대만, 중국, 일본 등 주요 선사 관계자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신규 기항 유치와 재기항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항의 국제 크루즈 입항 실적은 지난해 7항차에서 올해 24항차, 6만 5천 명 규모로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9항차 2만 5천여 명이 입항해 여수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유치 실적을 달성 중이다.
이는 남해안 해양관광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글로벌 포트세일즈를 통해 해외 선사와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졌다”며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여수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크루즈 모항으로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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