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 예방순찰 전격 확대
물·그늘·휴식 홍보, 건강 상태 확인 및 무더위쉼터 적극 안내
- 농촌 및 야외 작업장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현장 대응 강화
- 최기정 순천소방서장 "폭염 안전사각지대 세밀히 살펴 시민 피해 최소화"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순천소방서가 농촌지역과 야외 농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을 대폭 강화한다.
순천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폭염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폭염 안전지킴이’ 예방순찰 활동을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고령 농업인과 야외활동 주민을 사전에 살피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활동 내용은 농어촌과 야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집중 순찰, 온열질환 예방 수칙(물·그늘·휴식) 교육 및 홍보물 배부, 취약계층 건강 상태 확인, 무더위쉼터 안내 등이다.
대원들은 순찰 중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농작업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안내하고 있다.
현장에서 필요한 주민에게는 생수를 제공하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의심 환자 발견 시 즉시 119 신고와 함께 구급대 도착 전 응급조치를 실시한다.
농촌은 고령층이 많고 홀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온열질환 발생 시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현장 중심 순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기정 순천소방서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의 예방순찰을 통해 폭염 안전사각지대를 세밀하게 살피겠다”라며 “온열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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