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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1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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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 신설… 시민참여 행정 대개혁

시민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체감형 시민주권 완성할 것

-‘참여·경청·소통·환류’ 4대 전략 추진… 일방향 행정 탈피 및 열린 시정 구현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등 주요 현안 숙의형 공론장 확대 및 민주적 합의 도출

-소통 대표브랜드 ‘순천 ON’ 구축… 시민 제안이 정책이 되는 선순환 구조 완성


순천시가 시민이 정책 수립부터 평가까지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권 시대’를 전격 선언했다.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을 신설하고, 시민이 정책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존 행정 주도의 일방향 소통 방식을 탈피해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던 현장 소통과 공론화 기능을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참여 ▲경청 ▲소통 ▲환류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 체감형 시정을 구현한다. 특히 지난 7월 시민 821명이 청구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정책토론을 시작으로 타운홀미팅, 숙의형 토론회 등 온·오프라인 공론장을 대폭 확대한다.

 

 

공론화 결과와 검토 과정, 정책 반영 여부 등은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과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숙의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시민소통 대표 브랜드인 ‘S.ON(Suncheon ON)’도 구축된다. 세대와 계층을 잇는 공감 소통 프로그램 ‘오손도손’을 통해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는다.

 

현장 즉문즉답에서 해결되지 않은 사안은 담당 부서의 지속적 관리를 거쳐 추진 상황을 공개하며, 2027년부터는 시민참여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해 정책 고도화를 추진한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시민주권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그 결과를 다시 설명하는 과정”이라며 “시민이 시정의 변화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열린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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