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입은 거제시 찾아 수해 복구 봉사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21일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 선창마을 방문
- 주택 침수 피해 이재민 위해 대형 가전 반출 및 토사 제거 작업 실시
- 이른 아침부터 현장 투입…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
- 최기정 순천소방서장 "폭염 속 대원들 노고에 감사… 주민에게 희망되길"
순천의 안전을 지키는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를 찾아 긴급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권역 의용소방대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낙삼)는 21일, 지난 17일 내린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 선창마을을 방문해 침수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우로 주택과 농업시설이 침수되고 기반 시설 전반에 피해가 발생한 거제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 7시부터 현장에 도착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원들은 침수 피해가 심각한 지세포 선창마을 주택을 중심으로 냉장고, 세탁기, 침대 등 대형 생활 가전과 가구를 외부로 반출했다.
또한 주택 출입구와 주요 도로에 쌓인 토사 및 침수 잔재물을 신속히 제거하며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최기정 순천소방서장은 “폭염 속에서도 타 지역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준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원들의 땀방울이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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