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09-23 15:24 (수)
순천 지역사회 소식을 전합니다.
전남광주

전남 전역 교통사망사고 줄인다… 맞춤형 안전대책 전격 추진

- 도심 과속·음주 단속 및 농촌 고령 보행자 보호 강화
- 교통안전반장 운영·방문 교육으로 고령자 안전수칙 홍보

전남 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시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대책이 추진된다.

전남경찰청(청장 김호승)과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고령자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 하반기 맞춤형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jpg
전남경찰청

전남 지역 교통 사망자는 2021년 255명에서 2025년 218명으로 14.5% 감소했으나, 고령자와 보행자 사망사고 비중은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경찰은 도심권에서 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집중 단속한다.

농촌권에서는 고령 보행자 무단횡단 계도와 이동식 단속 부스를 활용한 무인단속을 강화한다.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교통안전반장'을 지정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고령자 및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설 개선도 확대한다. 노인보호구역과 마을 주민 보호구 간을 신설·개선하고, 보행신호 연장, 보·차도 분리, 조명 시설 확충 등 보행 환경을 정비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지역별 교통환경과 사고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순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구영인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