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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1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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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 행정 통합 민심 확인… 순천시민 77% '압도적 찬성'

젊은 층도 과반 이상 찬성… 해룡면 포함 4권역 찬성률 86% 최고

여수·순천·광양 3개 시 행정 통합에 대해 순천시민 77%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순천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여수·순천·광양시의 행정 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77%로 집계됐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8%에 그쳤으며 '모름/응답거절'은 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최근 전남과 광주가 행정 통합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함에 따라 진행됐다.
전남 동부권 3개 시의 통합 추진 논의에 대한 순천시민의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의뢰기관: KBS순천 *조사대상: 순천시민 507명
 

연령별로는 60대(92%)와 50대(90%)에서 찬성 여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8~29세(59%)와 30대(58%) 등 젊은 층에서도 과반 이상이 통합에 동의했다.
지역별로는 해룡면이 포함된 4권역의 찬성률이 86%로 가장 높았다. 


통합 추진 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응답자의 35%가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 마련'을 선택했다. 이어 '주민 의견 수렴 및 공론화'(22%), '통합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및 비용 부담 방안 마련'(15%), '지역별 재정·예산 배분 방식 결정'(15%), '시청 등 주요 행정기관의 위치 결정'(7%) 순으로 조사됐다. 


순천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전남 동부권의 생태·산업적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3개 시 통합 논의는 시대적 과제"라며 "시민들의 압도적인 찬성 여론이 확인된 만큼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 공론화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통합 로드맵 구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조사 개요]

-조사기간: 2026년 7월 1~2일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대상: 만 18세 이상 남녀 총 1,510명(여수시 502명, 순천시 507명, 광양시 501명)

-표본오차: 여수·순천·광양 통합 ±2.5%포인트(95% 신뢰수준), 여수·순천 통합 ±3.1%포인트(95% 신뢰수준), 여수·순천·광양 각 ±4.4%포인트(95% 신뢰수준)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6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응답률: 여수·순천·광양 통합 14.3%, 여수·순천 통합 14.3%, 여수시 14.2%, 순천시 14.3%, 광양시 14.3%

-의뢰처: KBS순천방송국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Gallup Korea)

-질문내용: 장래 정치 지도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직무 수행 기대,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국회의원 역할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주요 지역 현안 등

- 여수·순천·광양 통합 찬반과 여수MBC 순천이전에 대한 견해는 여수·순천·광양 조사 결과와 여수·순천 조사 결과를 각각 합산하여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재분석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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