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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1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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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명품 월등 복숭아’ 본격 출하… 내달 1일 체험행사 개최

8월 1일 월등면 일원서 ‘제21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 개막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순천 월등 복숭아’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전국 출하를 시작한다.

순천시(시장 손훈모)에 따르면 올해 월등 복숭아의 예상 출하 물량은 약 1,400톤 규모다. 수확된 복숭아는 서울,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매시장과 현지 직판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순천 월등 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풍부한 일조량,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재배 환경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8월 1일에는 순천시 월등면 일원에서 ‘제21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모듬북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복숭아 수확 체험, 복숭아 깎기 및 빨리 먹기,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당도 맞히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당일 오후 6시에는 정식 개막식과 함께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재배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산자 직거래 판매장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산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하고 고품질의 복숭아를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우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등 복숭아는 농가들의 엄격한 품질 관리와 세심한 노력으로 키워낸 순천의 대표 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월등 복숭아의 명품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전국 최고의 복숭아 주산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통 채널 다변화와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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