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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1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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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대학-교육부-기업, ‘반도체 인재양성 협력회의’ 개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직접 생산인력 2만 3,000명 수급 기반 확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역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1일 전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김대중 통합특별시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국립순천대학교·국립목포대학교·GIST·KENTECH 등 지역 10개 대학 및 앰코·LG이노텍 등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에 대응해 기업 맞춤형 인재 공급 및 핵심 연구개발(R&D) 인력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특별시 분석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팹 4기 운영에 필요한 직접 생산인력은 약 2만 3,000명으로 추산된다. 지역 대학 및 직업계고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공급 기반(약 2만 5,000명)이 충분한 만큼 실무 인력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석·박사급 연구개발(R&D) 인재 확보를 꼽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채용 연계형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대학 간 연구 장비 및 교수진을 공유하는 '반도체연합공대'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육부 역시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가칭)지역협약 정원제, (가칭)인재양성 신속트랙제 등을 통해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생산 인력 공급 기반과 더불어 타 지역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 R&D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산·학 협력체계를 통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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