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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1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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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주우성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권역별 균형발전 실현 촉구

제298회 임시회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권역별 균형발전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 행정·산업·의료·교통 등 주요 정책의 특정 권역 편중 및 동부권 소외 우려 제기

- 국가전략산업 배분, 동부권 응급의료 확충, 전라선 고속철도·여수공항 확충 요구

- 주우성 의원 “동부권 등 모든 권역이 공정한 기회 보장받아 함께 성장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논의가 추진되는 가운데 전남 동부권의 행정·산업·의료 소외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담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순천시의회 주우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승주·주암·송광·서·황전·월등)은 1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권역별 균형발전 실현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통합특별시의 정책 수립과 재원 배분 과정에서 동부권을 비롯한 각 권역의 특성과 수요를 공정하게 반영하도록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행정·재정 지원과 산업, 의료, 교통 정책이 특정 권역에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전략산업 및 기업 투자·일자리의 권역별 균형 배분, 동부권 필수·응급의료 기반 확충, 전라선 실제 이용 수요를 반영한 고속철도 운행 및 좌석 배대, 여수공항의 남해안 남중권 거점 국제공항 승격과 기반 시설 확충 등 4대 핵심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전남 제1의 도시인 순천을 비롯한 동부권은 광역 경제·산업의 핵심 축임에도 불구하고 광역 행정 중심지 재편 과정에서 상대적 소외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촉구건의안 통과를 계기로 동부권 주민들의 의료주권과 교통권 확보를 위한 대정부·광역 지자체 설득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주우성 순천시의회 의원은 “통합의 결실이 특정 지역에만 집중된다면 이는 광역 통합의 본래 취지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동부권을 포함한 모든 권역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균형발전 정책이 반드시 명시되고 실천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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