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근, 민주당 당대표 선거 '정청래 지원' 전격 결단… 카톡방 개설 하루 만에 1천 명 육박
지지자 1만여명 온·오프라인 세 결집… 당원·시민 직통 독자 노선 선언
- ‘정청래 화이팅, 청♡하’ 단톡방 폭발적 반응… 당원 중심 정치 재편 신호탄
- 지역구 김문수 의원과의 정치적 결별 수순… 순천 정치 지형 지각변동 예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오하근 전 순천시장 후보가 정청래 당대표 후보 지원에 전격 나서며 순천 정치 지형에 거센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오하근 전 후보는 최근 옛 동지들과 지역 핵심 당원들을 급속도로 규합, 정청래 지지자 1만 명을 온 오프라인 네트워크로 결집하며 당내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청래 의원과 오하근
나아가, 오하근 전 후보 측은 어제(29일) 늦은 시각 정청래 후보 지원을 위한 온라인 소통 공간인 ‘정청래 화이팅, 청♡하’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했다. 단톡방은 개설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입소문을 타며 권리당원 등 참여자가 1,000명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결집 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처럼 짧은 시간 내에 이뤄진 대규모 당원 집결을 두고, 오 전 후보가 지닌 바닥 조직력과 당원들의 열망이 결합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보는 지역구 김문수 국회의원과의 사실상의 정치적 결별이자, 독자적인 정치 브랜드를 구축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기존의 지역 위원장 중심 세력 구도나 계파 정합에 매몰되지 않고, 당원 및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당 정치 무대에서 스스로의 입지를 증명해 보이겠다는 결단이라는 분석이다.
오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지역위원장에 의존하는 구태 정치에서 벗어나, 당원이 주인이 되는 진짜 당원 민주주의를 순천에서 실천하고자 한다"라며 "정청래 당대표 후보 지원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중앙당과의 단단한 네트워크로 순천의 미래 숙원 사업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 전 후보는 이번 집결을 통해 기존 당내 정합 구도에 매몰되지 않고, 권리당원 및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생적 정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는 순천의 미래 숙원 사업인 ▲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 ▲ 호남반도체 시대에 발맞춘 첨단 산업 유치 조성 ▲ 청년 기본 주거 확충 등 지역발전 의제를 중앙당과 직접 연결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30일 청청유랑단과 함께 웃장 인사
여기에 순천을 방문한 청청유랑단과 함께 순천웃장에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 오하근을 직접 만난 시민들은 지역 정가의 높은 벽에 굴하지 않고 ‘당원 중심의 새로운 노선’을 당당히 개척하는 오하근 전 후보의 정치적 결단에 깊은 격려와 축하의 응원을 보냈다.
과거의 계파 구도나 누군가의 그늘에 머물지 않고, 권리당원등 참여자 1,000여 명의 자발적 결집을 끌어낸 오 전 후보의 이번 행보는 순천 정치가 나아가야 할 ‘주체적이고 역동적인 시민 정치’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김문수 의원과의 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정청래 후보 지원에 전격 나선 것은 오하근 전 후보가 계파 정치를 넘어 '순천의 미래도시 정치인'으로 홀로서기를 선언한 것"이라며 "이러한 거침없는 당원 결집력이 향후 순천 정치판도를 크게 흔들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하근 전 후보의 거침없는 첫걸음이 순천 정당 정치의 체질을 바꾸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정치적 동력으로 크게 결실 맺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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